프리시즌 정글 챔피언 분석
노틸러스
- 픽률은 전 구간 저조한 편. 소위 하는사람만 하는 챔피언인데 그 수도 적은편.
전체적으로 승률 기복이 심함. 노틸러스의 정직한 갱킹, 갱킹 후 딜량의 부재가 최근 떠오르는 정글챔피언들에 비해 부족하여 이런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나싶음
녹턴
- 픽률은 전 구간 저조한 편. 미드녹턴을 제외하면 노틸러스와 픽률은 비슷할 것으로 봄
노틸러스처럼 녹턴도 승률 기복이 많은 편. 50%를 넘지 못한 날도 많이보이며
특히 다이아/플래 구간에서는 한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50% 미만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글러는 갱킹에 큰 의미가 있는데 녹턴은 솔직히 많이 부실합니다.
궁극의 경우 1렙궁은 무려 3분의 딜레이 그리고 짧은 사거리 아니면 정글링만해서 후반 캐리를 도모해야하는데 녹턴이 그랬다간 그냥 썩어버립니다.
즉 킬과 어시로 성장하는 챔피언인데 갱킹력 부재.. 이것이 녹턴의 저조한 승률의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누누
- 픽률 저조. 전체적으로 녹턴이랑 비슷
누누는 카정으로 상대 정글을 말리는데 프리시즌이 되서 돈 수급이 시즌3 보다 휠씬더 잘됨
즉 누누의 카정효과가 빛을 보지못함.
승률은 근 한 달간 모든 티어에서 저조
람머스
- 픽률은 가끔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람머스의 근 한 달간의 승률을 분석해보면 예전엔 아주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가
최근엔 승률이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예전엔 55%를 넘는 승률이였는데
지금은 50~55%에서 맴돌고 있으며 그래프를 보아 조금 상승세의 기미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람머스의 도발 너프 등이 주 원인으로 봅니다.
리신
- 사실상 밴만 안되면 거의 고름. 인기가 아주 좋음
승률도 전체적으로 좋은편이고 티어가 낮을수록 승률이 더 높은 편
플래/다이아에서 승률은 그 아래티어보단 낮은 편인데, 상위티어로 갈수록
갱킹에 대한 대비, 또한 리신 자체의 후반ㅋ내리력의 부족함 등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물론 모두가 인섹급 손가락이면 초중후반 모두 미쳐날뛰겠지만 초중반에 매우 강력한 화력에 비하면
후반에 힘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고 또한 프리시즌 스노우볼링의 약화 등으로 상위 티어에선 하위 티어보단 승률이 낮은 것으로 봅니다. 물론 그래도 전체적으로 승률이 좋은 만능형 정글 챔피언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마오카이
- 노틸러스와 비슷합니다.
마이
- 픽률이 실론즈에선 20%에 가까운데 24일 기준으로 플래는 7.5%, 다이아는 3.8의 수치를 보입니다.
승률 또한 하위 티어에선 리신 이상으로 승률이 매우 좋은데,
플래/다이아에선 녹턴이나 마오카이 같은 챔피언처럼 승률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골실론즈 탈출에는 매우 용이한 챔피언이지만 상위 티어로 가는덴
이전과 다른 숙련도가 요하는 챔피언으로 분석 할 수 있습니다.
바이
- 픽률은 종종 보이는편, 승률도 준수한 편.
다만 리신처럼 티어가 올라갈수록 승률이 낮아지고 다이아구간에서 약간 낮음
아마 리신이랑 비슷한 이유로 봄
하지만 이정도면 무난한 정글챔피언이라 봄
샤코
- 잊혀질만할쯤 되면 보이는 픽률입니다. 확실히 시즌3보단 픽률이 오르긴 했습니다.
확실히 프리시즌으로 들어와서 은신 챔피언들이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고
샤코도 그 영향으로 픽률이 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승률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다이아부터는 승률의 기복이 꽤 심한 편인데
샤코 갱킹에 대한 대응, 시즌3보다 힘들어진 스노우볼, 운영에 대한 대비 등이
다이아부터는 대처가 잘 이루어지고,
샤코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가 높지 않으면 쓰기가 힘든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세주아니
- 픽률을 보면 하는 사람만 하는 픽률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골실브론즈에선 승률이 꽤나 좋습니다.
플래/다이아 구간에선 기복이 굉장히 큽니다. 사용 인원이 워낙 적다보니 이런 현상이 보이고
승률만 보면 확실한 승률을 보장해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길 땐 승률이 매우 좋고 패배할 땐 승률이 매우 안좋습니다.
스카너
- 한 달에 5번은 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픽률이 낮습니다.
실론즈를 제외하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물론 실론즈에서도 그다지 좋은 승률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신짜오
- 실론즈에선 종종 보이는 편이고 골드부턴 가끔 보이는 수준입니다.
승률은 골실론즈에선 꾸준히 좋은데, 다이아/플래에서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리신 샤코 바이 같은 챔피언보다도 플래/다이아에서 승률 기복이 큽니다.
갱킹이 매서운 건 여전하지만 그 뒤를 잇는 운영 및 챔프의 한계가 다이아에선 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플래까지는 좋은 챔피언이라고 봅니다.
아무무
- 픽률이 꽤 자주 보이는 픽률입니다.
더불어 승률도 플래/다이아가 골실론즈보단 낮지만 이정도면 전 구간 지속적으로 모두 좋은 편입니다.
망령템을 보니 AP무무도 자주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무의 나쁘지 않는 갱킹, 아무무의 존재 이유인 궁 한타,
거기다 프리시즌 돈 수급의 상향과 함께 카정에 대한 부담이 적어져서
아무무의 승률이 대폭 오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엘리스
- 2~3판마다 꼭 보이는 픽률입니다. 승률도 좋습니다.
특이한 점은 티어가 올라갈수록 픽률이 올라가고 승률의 기복도 적습니다.
아마 엘리스 자체의 숙련 난이도 때문에 이런 현상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즉 잘 다룰줄만 알면 갱킹, 한타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 않는 매우 좋은 대세 챔피언이라고 봅니다.
올라프
- 픽률은 꽤 높습니다.
아마 '올라프가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라프 정글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승률은...?
승률이 픽률에 비해 상당히 안좋습니다. 그것도 전 구간에서 승률이 안좋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그랬는데 올라프가 분명 프로 레벨에선 매우 좋앗지만,
솔랭에선 그다지 승률이 좋진 않았습니다. 즉 올라프 자체 Q를 반드시 맞춰야 하는 난이도,
그에 대한 아군의 호응 등 복잡한 요소 때문에 승률이 저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리신이나 엘리스 같은 애들은 Q나 E를 한 번만 맞추면 되는데 올라프는 그걸 계속 맞춰야 되거든요.
또 접근하면 뒤가 없는 챔피언이기도 하구요.
흔히 '올라프 꿀'이라는 말에는 한 번 의구심을 가져야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우디르
- 스카너급 픽률을 보여줌. 승률도 낮음
상향이 됐다곤 하나 우디르 자체의 갱킹부재는 여전히 문제
이블린
- 밴만 안된다면 엘리스 리신처럼 픽률이 매우 높을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거의 모든 구간에서 필밴. 승률은 필밴인 이유만큼 좋은편이지만 브론즈에선 기복이 심함
항시 은신등의 이유로 짜증나는 챔피언이기에 필밴이 되는것으로 추정
자르반
- 픽률은 꽤 됩니다. 승률도 전 구간 준수.
너프된 이후로 예전처럼 op급은 아니지만 여전히 나쁘진 않은 챔피언
수치상으로 보이는 꿀이자 op에 가까운 챔피언
- 아무무, 엘리스, 리신
쓸만한 챔피언
- 바이, 자르반, 람머스
은근히 꿀챔프?
- 세주아니
픽할 때 신중해야 되는 챔피언
- 녹턴 누누 스카너 올라프 우디르 마오카이
상위티어 마이